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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음성입니다.

 

오늘은 공기업 입사 프로젝트 08. 면접준비 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필기시험을 당당히 합격하신 분들입니다.

먼저 축하드린단 말씀부터 드리며, 자신감을 가지실 자격이 충분하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시험에서 불합격했다고 낙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보다 먼저 준비된 사람들이 합격했으며, 운도 따라줬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세운 확실한 목표를 보고, 나를 믿고, 또 우리는 달리게 되면 분명 기회는 오게 됩니다.

그때 온 기회를 확실히 잡기위해 정진하고 또 정진해야합니다.

 

 

오늘은 면접준비 방향성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남긴 후,

면접 실전 편에서 제가 면접 시 느껴왔던 것들을 위주로 상세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면접은 사람 대 사람으로 진행되는 프로세스입니다.

사람 앞에서 말을 함으로써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말하는 것에 자신이 없다? 그럼 면접스터디를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면접스터디는 3회 이하로 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은 긴장되지만,

2회 이상 보게 되면 내적 친근감이라는 것이 싹이 틔어 굉장히 기하급수적으로 자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실 면접스터디라기 보단 친목회 느낌이 더 강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말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 그럼 사실 혼자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들이 면접스터디를 구하고, 스터디룸을 잡고 하는 등의 자질구레한 시간들을 

온전히 나만의 능력을 갈고닦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말하는 것을 좋아했다 보니 따로 면접스터디는 안 했습니다. 자신있진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 본인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 난 후 준비하시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면접 실전 편으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이 먼 훗날 이 길을 걸아갈 사람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