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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음성입니다.
오늘은 인턴을 꼭 해야하나? 에 대한 아주아주아주
매우매우매우 지극히 주관적인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불편하신 분은 지나가셔도 됩니다..ㅎ
저는 일단 인턴 경험없이 정규직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입사 후 동기들을 살펴보니 5명중 2명 꼴로 인턴을 체험하였더군요.
그 동기들한테 인턴이 꼭 필요했나? 라고 물어봤을 때
돌아오는 답변은 부실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인턴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공감을 못했었죠.
그 후 현직에서 지내며 인턴들을 봐온 결과,
동기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인턴에게는
책임감이 있거나 비중있는 업무를 애초에 맡기지 않습니다.
조금 더 좋게 말씀드려도,
의미가 있을만한 업무를 하기는 사실상 힘들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도 인턴을 하는 분들은 왜 그런 것일까요?
그래도 얻어가는 것이 있다면 해당 조직의 문화 정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어느정도 중요한 부분이여서
면접때 본인의 경험과 잘 연관지으면
충분한 무기가 되라라 생각이 됩니다.
인턴을 준비하는 기간에 공채를 준비하여 입사거나,
인턴 경험을 먼저 한 후에 공채를 준비하거나,
혹은 두 가지 모두를 병행해서 준비하거나..
모든 선택은 본인의 몫과 책임이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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