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미음성입니다.
오늘은 급하게 찾아봤는데 굉장히 맛집으로 유명했던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주 예소담>
제주 여행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인데, 갈 때마다 고기국수는 항상 챙겨 먹는 것 같아요.
원래는 계획에 없었지만 급작스럽게 생각이 나서 알아본 결과,
원래는 제주공항 근처의 맛집으로 유명했으나 사장님의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영업을 중단했다고
검색을 통해 알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함덕 쪽으로 다시 오픈을 시작했다고 하신 글을 보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아주 맛집 느낌 강하게 납니다.
(저만의 느낌)
기본 반찬들입니다. 특이한 건 간이 몇 개 나오네요.
예상대로 아주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이때 심지어 배가 살짝 찼음에도 불구하고 맛있었습니다.
네. 드디어 나왔습니다. 고기국수.
국물의 고소함. 라면과 우동의 중간 크기의 먹기 좋은 면발까지
제가 면을 상당히 좋아해서 이건 뭐 말할 필요 없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근데 앞 테이블에서 낮술을 드시는 목소리가 크신 남자 세 분이서 이야기하다가
안주가 떨어지셨는지 순대를 시키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순대가 있는 줄 몰랐는데 그분들 덕택에 알았거든요
네
바로 시켰습니다.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한 두 개는 남기고 왔는데
글을 쓰는 지금 그 한 두 개가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로써 제주 1박 2일 맛집 투어가 다 끝났습니다.
정말 제주도는 매년 가도 아쉽지 않네요.
이 말은 즉슨? 내년에 또 갈 거예요... 히히
감사합니다 :)
'인생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땐 <부천 쏘삼208> (0) | 2021.11.09 |
---|---|
홍콩 느낌 중식집 <부천 짱카이> (0) | 2021.10.25 |
제주 함덕 감성버거 <무거버거> (0) | 2021.09.27 |
아침밥으로 딱! <협재 온다정> (0) | 2021.09.26 |
이모 딱새우 포장이요! <제주 회마을> (0) | 2021.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