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건강이 최고다. 아프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좋아하는 음식도 맛이 잘 안난다. 좋아하는 사람도 마음껏 못 만난다. 좋아하는 운동도 집중이 안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충분히 즐기면서 하려면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다. 건강한 신체와 마음에서부터 이 세상 모든 것이 시작된다. 하지만 건강은 아파봐야 건강의 소중함을 느낀다. 건강할 때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거늘..

오랜만에 미라클 모닝을 해 보았다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미라클 모닝 남과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스스로가 하루를 좀 더 알차게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 굳이 알차게 살아야하나? 싶은 사람의 입장도 있겟지만 적어도 내 성향은 이렇다. 사람마다 다르기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처한 환경에서 그저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 싶다

고민 없이 바로 헬스장 등록 완료했다. 앞으로는 시간을 좀 더 영양가있게 사용해야 한다. 나말고 모두가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고 독하게 마음을 먹어보자!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질 수는 없지 😆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불어난 내 몸둥이를 보니 필요성을 느꼈다. 혼자 가능한가? pt를 받아야 하나? 혼자하면 다치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은 일단 집어치우고 헬스장부터 가는게 맞다고 본다. 지금까지 난 시간이 없다고 합리화했다. 하지만 난 출근때문에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빈둥 대다가 일찍 출근하긴 한다. 그 시간을 운동으로 꽉채우고 가도 여유롭다. 출근길이 힘들긴 하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젊었을 때 더욱 고생해야함을 느낀다. 운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