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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불어난
내 몸둥이를 보니 필요성을 느꼈다.
혼자 가능한가? pt를 받아야 하나?
혼자하면 다치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은 일단 집어치우고
헬스장부터 가는게 맞다고 본다.
지금까지 난 시간이 없다고 합리화했다.
하지만 난 출근때문에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빈둥 대다가 일찍 출근하긴 한다.
그 시간을 운동으로 꽉채우고 가도 여유롭다.
출근길이 힘들긴 하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젊었을 때 더욱 고생해야함을 느낀다.
운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