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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철. 여름철 및 장마철에 건강관리 하듯이 차도 차량관리를 날씨에 맞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럼 바로 장마철 차량 관리 사전 체크리스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와이퍼 점검
2. 에어컨 관리
3. 실내환경 개선
4. 배터리
5. 라이트 확인
6. 타이어 상태
1. 와이퍼 점검
첫 번째로 확인해야할 사항은 와이퍼입니다. 일단 차량 앞쪽 시야가 확보되어야 운전이 가능한데 비가 오면 와이퍼가 시야를 확보해 주니 정상적인 동작확인은 필수이겠죠?
와이퍼에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제대로 닦이지 않는 경우라면 바로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횟수 및 차량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6 ~ 12개월 사이에 교체가 필요하며 차량규격에 맞는 와이퍼 구입하여 직접교체가 가능하오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에어컨 관리
에어컨은 평소에도 자주사용하고 외부에서의 미세먼지나 안 좋은 공기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습기로 인한 곰팡이 등이 생길 수 있고 이는 기관지나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일 끼칠 확률 높아집니다.
에어컨에서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주시거나 청소를 하는 것이 좋으며,
6개월 ~ 10,000km 주행 후 교체를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꿀tip : 에어컨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운행 전 5분 정도 에어컨 작동을 멈추고 송풍으로 습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실내 환경 개선
차량 유리가 오염되었거나 먼지등이 달라붙어 유막이 형성된 경우 유막제거를 통해 관리를 해야 하며, 발수 코팅제 등을 사용해 방수 기능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배터리
전기사용이 많은 여름철에는 배터리가 평소보다 더욱 빠르게 방전되어 방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높은 습도로 인해 과부하가 발생하기 쉽고 배터리를 확인했을 때 인디케이터 색이 녹색이면 양호, 회색이면 보충, 검은색이면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5. 라이트 확인
라이트도 장마철 시야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체크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사실 라이트는 장마철이 아닌 평상시에도 차량사고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맞습니다.
어두운 부분에서 확인하시되 라이트가 방전되거나 조도가 낮다면 공업사를 통해 방문점검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6. 타이어 상태
장마철 빗길 운전은 생각만 해도 아주 위험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 핮만 하는 상황이 제각각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 안전하게 운전해야 하는데 장마철에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인 정확한 타이어 상태 확인입니다.
평상시 제한속도보다 20% 감속 운행하지만, 마찰면이 커지면서 제동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타이어 상태 확인은 다른 어떤 것 보다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타이어 마모가 홈 깊이가 1.6 ~ 3.0mm 미만이거나 타이어 홈에 동전을 끼워 본 뒤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도 접지력을 높여 보다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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