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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준비

삶의 윤활유, 취미

미음성 2021. 10. 7. 23:30

안녕하세요. 미음성입니다.

 

오늘은 취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취미는 본인이 무엇인가를 할 때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잘할 필요 없으며, 스트레스받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퇴근 후의 생활이 단순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집-회사-집-회사..

몸이 피곤하다는 자기 최면을 걸어 계속해서 햄스터 챗바퀴 같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면서 많이 변화가 되었습니다.

일단,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지면서 재미가 붙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퇴근 후에는 또 다음날을 걱정했는데, 운동을 시작한 뒤로는 퇴근 후가 기대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추가로 하고 있는 취미가 피아노입니다.

공대생인 저와는 상당히 이질적인 취미로 보이나, 살면서 단 한 번쯤은 1개의 악기 정도는 능숙하게(?)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고민하지 않고 바로 등록하여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언제 이걸 다 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무려 3곡이나 치게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이러한 취미생활들로 제 퇴근 후의 삶은 알차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도 어떻게 보면 취미로 볼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들도 삶이 지루하거나 루즈해졌을 때 가장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집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런 긍정적인 행위들은 곧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