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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음성입니다.
오늘은 춘천 가지 않아도 춘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작은 가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참숯춘천화로구이닭갈비>
주소
경기 부천시 소향로 113
(경기 부천시 중동 1168-1)
부천시청역 3번 출구 근처
영업시간
일요일 정기 휴무

저희는 일찍 갔던 편이라 사람이 없었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오면 사람이 많으니 미리미리 오셔야 해요!
평소 일반 닭갈비를 너무 자주 드셔서
구워 먹는 닭갈비를 찾으시는 분들께
아주 딱 알맞은 장소입니다!
내부가 협소하여 회식장소를 비추천드리지만,
2~3인 정도 오셔서 드시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마치
아들의 친한 친구에게 밥을 차려주시는 것처럼 매우 정이 느껴지고
따듯한 가게입니다+_+
한 마디로 매우 친절하단 뜻이죠!

같이 갔던 여자 친구가 여기는 소금이 맛집이라며
그렇게 노래를 불렀지만, 난 둘 다 먹어보고 싶은걸..?

그래서 오늘 먹어볼 메뉴는
닭갈비 양념 1인분, 소금 1인분(26,000원)
잔치국수(6,000원)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소금만 찍었는데
확실히 소금이 더 맛있었습니다!
가시는 분들 소금 담담하게 추천드립니다*_*

어우 저 숯불에 야들야들 한 닭갈비들
유일한 단점은 굽고 자르기가 귀찮으며 판에 좀 붙는다는 점..?
하지만 어떻게 쉬운 것만 먹으면서 살겠습니까!
다양한 맛을 맛보셔야죠!

난 왜 이렇게 면이 좋은 거지…
면만 보면 일단 시켜!
진행시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뭔가 어째 급 마무리 느낌이네..)
먹느라 사실 사진을 많이 못 찍고
단골로 보이시는 손님도 갑자기 오셔서
사진 찍기가 살짝 민망쓰…?
그분들은 오자마자
“야 여긴 모래집이야”
?
네 나중에 닭똥집 먹어보려고요 헤헤
또 와야지~.~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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