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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음성입니다.

오늘은 이태원에서 오래된 술집 한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월당>

이태원에서 간단히 술 한잔 할 곳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이카자야입니다.



가게입구인데, 뭔가 뿌리깊은 전통맛집 냄새가
스멀스멀...


가게내부
뭔가 대학 앞 한 번씩은 본 주점같지 않나요??
여기오더니 옛날
대학교 앞에서 술먹던 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때가 좋았지)


메뉴판

여기는 사장님이 혼자서 음식만들고 서빙하시고
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안좋은 점은 이따가...


기본 안주로 나오는 건빵
역시 맛있습니다 :)



저희는 요 순두부찌개를 시켰습니다
진짜 제대로더라구요...술이막 크...
분위기가 막 크....


이 조합...난 찬성...

맛은 굉장히 훌륭하고 좋았으나,
사장님이 혼자하셔서 너무 바쁘시더라구요..
저희가 주문을 하나 했는데 바쁘셔서
의사소통 오해로 인해 주문도 안들어가고...
뭔가 좀 그랬어요!

카운터 서빙하는 한명만 더 뽑으셔도
원활하게 가게가 돌아갈것 같은데 말이죠...

이태원에서 간단히 즐기기에 좋은 월당!
다들 놀러오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