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줄여라.

안녕하세요. 미음성입니다.

오늘은 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말을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신중하게 뱉어야 합니다.

옛날 서희는 강동6주를 말 한마디로 얻어낸 것으로 보아 말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말의 특징은 조직적인 집단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

일례로 제가 겪었던 한 부장님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 굉장히 가벼운 사람으로 보였으며,
부서원 모두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말의 무게가 가볍고, 경솔해보여 대화하기가 힘든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한 가지 주제가 끝나기도전에 3-4가지 주제를 말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재주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같은 말을 구사 하더라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말은 굉장히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확실한건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것입니다.
말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는 상황이면 안하는게 나으며,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말만 하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